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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룽/번역

[잡지] 오디션(Audition) 2017. 01 시로마 미루 X 야구라 후우코 X 시부야 나기사 X 카와카미 치히로 X 야마모토 아야카 대담, 인터뷰 번역



오디션(Audition) 2017.01 시로마 미루 x 야구라 후우코 x 시부야 나기사 x 카와카미 치히로 x 야마모토 아야카 대담, 인터뷰 번역



AUDITION 「엄마가 "14살정도부터 다들 오디션을 시작한다구" 라고 하셔서요.」 (야구라)


- 각자 NMB48 오디션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요?


미루룽: 「잡지를 보는걸 엄청 좋아해서요. 모델분들을 보고 좋아보여서.. 아이돌도 엄청나게 귀여운 의상을 입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귀여운 옷들을 입을 수 있겠구나.. 하고..」


후우코: 「어릴때부터 여배우가 되는게 꿈이었는데요, 14살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더니 엄마가 "연예계로 진출하고 싶다면 슬슬.. 14살정도부터 다들 오디션을 시작한다구" 라고 하셔서 "에, 그렇구나!" 라며 2기생 오디션을 응모했어요.」


나기사: 「YOUTUBE에서 카시와키 유키상의 오시동영상이라는걸 처음으로 보고 "엄청 귀엽다!"라며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 때부터 AKB48~NMB48에 빠지게 되었어요. 특히 「절멸흑발소녀」에 충격을 받아서 매일 공연곡을 들으며 학교에 갈 정도로 좋아하게 되어서요, 친구랑 같이 응모했어요.」


칫 히: 「원래는 여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당시에 응모했던 사무소 레슨비는 엄청나게 비쌌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걸 찾고 있을 때, 엄마가 잡지에서 4기생 응모를 발견해서 "이건 레슨비도 무료라는데 한 번 응모해볼래?"라고 하셨어요.(웃음) 그래서 NMB48에 응모하게 되었어요.」


아 얀: 「9살 차이나는 언니가 추천해줘서 응모하게 되었어요. 계속 TV에서는 보고 있었는데요, 제가 아이돌이 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서 처음에는 엄청나게 망설였어요. 그래도 한 번 해보고 안되면 안되는대로 그것도 경험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도전했어요.」


응모서류나 심사에서 기억에 남았던 일은요?


미루룽: 「응모사진, 옷이 좋아서 제가 고른 옷으로 집 안에서 찍었거든요. 몸매가 잘 보이도록. 초미니스커트에 초록색 T셔츠. 근데 그 때 엄청나게 피부가 탔어서 피부는 새까맣고.(웃음) 가창심사는 이키모노가카리상의 「HANABI」. 오디션때는 긴장해서 목소리가 뒤집히기도 했어서 붙을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후우코: 「초등학생때는 매주 가라오케에 갔었기 때문에 노래에는 자신이 있었어요. NMB48에 들어오고 나서 "아, 나는 음치구나"라는걸 깨달았어요.(웃음) 댄스심사에서는 과제곡이 해외 아티스트분의 곡이어서 아무것도 준비 못하고 갔는데요, 주위 사람들은 다 잘 춰서 초조했었어요. 그래도 포즈만큼은 절도있게 자신감 있는 얼굴로.(웃음)」


나기사: 「면접에서 "배구부로, 공격(어택)을 잘 합니다." 라고 말했더니 카네코 지배인의 머리를 공격해달라는 말을 들었어요.(웃음) "어택!"이라고 머리를 만졌는데, 그게 결정적이이었을까요?」


칫 히: 「스케이트를 했었기 때문에 대회 전 긴장을 다스리는 방법이 나름 있었거든요. 본방에서 쓰는 음악을 계속 듣고 "나는 할 수 있다." 같은 느낌으로 릴렉스하며 임하는 느낌으로. 근데 가창심사에서 노래 할 때는 엄청나게 긴장해서 손이 떨릴 정도였어요.(웃음) 나름대로 부르긴 했지만 "붙을 수 있을까?"라며 기다렸어요.」


아 얀: 「면접 때 (야마모토) 사야카상이 계셨는데요, 원래부터 사야카상을 좋아했어서 엄청나게 긴장해서 말을 잘 못했어요. 질문에서도, 사야카상께서 "학교에서는 뭐라고 불리나요?"라고 물어봐주셨어요. 댄스도 잘 못춰서 붙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제 번호가 불릴 땐 엄청나게 놀랐어요.」



IDOL 「아이돌은 즐거울거라 생각했는데요, 막상 들어오니까 즐겁지만은 않았어요!」 (시로마)


-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아이돌이란 무엇인가요?


미루룽: 「원래는 아이돌들은 귀여운척 하면서 그냥 웃고 있으니까 즐거울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들어와보니 즐겁지만은 않았어요! 저는 춤을 외우는게 느려서 처음에는 잘 따라가지 못하니까 선생님한테 엄청 혼나기도 하구요. 집에 돌아와서 복습을 해보려고 해도 처음에는 하는 방법 자체를 아예 모르니까 엄청나게 힘들었어요. 지금은 요령이 붙긴 했지만요. 몇번이고 그냥 연습하는수밖에 없더라구요.」


후우코: 「실제로 이 세계에 들어와보니 웃는 얼굴의 뒷편으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실감했어요. 멤버들 모두가 라이벌이면서도, 그 이상으로 평소에 콘서트나 공연이 있기 때문에 경쟁하면서도 팀워크가 필요해요. 그게 무대에서 보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나기사: 「음악방송에서도 저희들이 노래하는건 단 몇분. 그 몇분 사이에서도 저희들이 나올 수 있는건 2초정도일지도 모르지만, 그 2초에서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자신을 보이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하거나, 무대에 설 수 있는건 16명뿐이기 때문에 무대에 설 수 없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함께 짊어지고 모두가 필사적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열심히 하지 않는 아이는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


칫 히: 「48그룹은요, 다들 들어온 뒤 선발을 목표로 열심히 하는데요, 선발까지 가는게 너무 힘들고 선발에 가서는 더 힘들기 때문에 모두가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는 멋진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 얀: 「저는 아직 TV에는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나온 영상같은걸 모니터 해보면 '아이돌이 되었구나'라고 느끼는 부분은 있어요. 목표는 야마모토 사야카상과 와타나베 미유키상. 미루키상은 "더 아이돌"이라는 느낌으로, 엄청나게 귀여운 표현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좀 더 노력하고 싶어요.」



SINGLE SELECTION 「4년간 계속 목표로 해 온 장소이기 때문에, "드디어 겨우 도달했구나" 라는 기분이에요.」 (칫히)


- 카와카미상은 이번에 첫 싱글선발이에요!


칫 히: 「콘서트 도중에 발표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너무 기뻐서 울었어요. 4년간 계속 목표 해 온 장소이기 때문에 "드디어 겨우 도달했구나" 라는 기분이 엄청나서 떨리기도 해요. 휴대폰을 봤더니 가족들로부터 "들어갔구나, 축하해" 라는 메일이 와있었어요.(웃음)」


- 야마모토상은 연구생에서의 대발탁!


아 얀: 「아직 들어온지 반년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발표 때에는 "누가 불리는거지?" 정도의 기분이었는데요. 설마 제가 불릴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놀랐어요. 선발은 아직 먼 이야기고 '우선은 팀공연 언더부터'라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집에 돌아갔더니 가족들도 축하한다며 동요했어요.(웃음)」


- 야구라상과 시부야상은 처음으로 선발에 들어갔을 때를 기억하고 있나요?


후우코: 「기억하고 있어요. 마침 악수회를 하고 있었을 땐데요. 서프라이즈로 발표해서 정말로 놀랐어요. 갑자기 카메라가 와서 찍고... 감동이라기보다는 이게 진짠가? 라는 느낌이었어요. TV에도 나갈 수 있게 되어서 그 때부터 팬분들이 발견해주시거나 응원해주시게 되었기 때문에, 환경도 인생도 바뀌게 된걸 기억하고 있어요.」


나기사: 「저도 4기생으로서 들어올 당시에 많은 찬스를 받았기 때문에 굉장히 감사하고 있는데요, 그 때는 뭐든지 처음이어서 모든걸 서툴렀어요. 동기인 아이들은 모두 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을테고, 선배들도 저에게 화가 났을거라고 멋대로 생각했었어요. 정말로 면목 없어요. 찬스를 헛되이 해서는 안된다는 마음뿐으로 무작정 달려왔던 매일이었어요.」


- 마지막으로 시로마상, 이 안에서 가장 선배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미루룽: 「이번 싱글에는 첫 선발인 멤버들이 4명이나 있고, 그 아이들은 촬영같은게 엄청나게 긴장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음악방송 같은것도요. 그럴 때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칫히(카와카미 치히로)와 코코쨩(나이키 코코로), 아즈사(우에무라 아즈사) 3명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마 잘 해나갈 것 같은데요. 아얀(야마모토 아야카)은 5기생이고 갑자기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부터 알아나갈 것들이 많을거고 아마 저라면 (아얀처럼) 못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저는 그래도 경험해온게 있기 때문에, 그런걸 가르쳐주고 싶어요.」



PRIVATE 「몸통트레이닝을 했더니 턴을 깨끗하게 돌 수 있게 되었어요♡」 (나기사)


- 지금 프라이벳에서 빠져있는건 뭔가요?


미루룽: 「영화 보는거요! 영화 보면서 항상 힘을 얻어요. 욕조에서 보거나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보거나.. 저 목욕을 엄청나게 오래 하거든요. 한 번에 2시간정도 걸리니까 영화 1편은 볼 수 있어요.」


후우코: 「군고구마와 꾸미기요.(웃음) 반신욕하면서 잡지보기. 군고구마는 평소에도 먹고 있는데요, 지금은 욕조에서 잡지를 엄청나게 보고 있어요. 책이 물에 젖어서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계속 보고 있어요.」


나기사: 「요즘 아침에 헬스장을 다니고 있어요. 역시 댄스는 몸이 필요해서 유연하지 않으면 잘 출 수 없어요. 몸통트레이닝을 했더니 턴을 깨끗하게 돌 수 있게 되었어요♡」


칫 히: 「1년내내 스포츠를 보고 있어요. 여름에는 야구, 겨울에는 피겨스케이트. 옛날에 함께 대회에 나간 적이 있던 미야하라 사코토상이라는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다정하시고 제 이름도 기억해주셨어요.」


아 얀: 「저는 트럼펫이에요. 지금 부활동에서도 계속 하고 있는데요, 그걸로 폐활량이 늘어난다면 노래나 춤 출 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멤버 → 멤버


미루룽 → 후우쨩 : 엄청나게 재미있는 여자애!


「보기에는 엄청나게 조용하고 어른스럽고 귀여운 느낌인데요, 말을 해보면 엄청 엄청 재밌어요. 항상 개그를 원하고 있어요.(웃음) 이 말은 조금 과장이지만, 역시 오사카 사람들에게는 개그를 기대하잖아요. 그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는 점이 엄청나게 귀엽다고 생각해요♡」


후우쨩 → 나기사 : 천연이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제대로☆


「나기쨩은 항상 웃고 있는 천연이지만 실은 엄청나게 제대로 된 아이에요. 같이 있으면 저도 온화해지고, 밝아져요!」


나기사 → 칫 히 : 맛있는 "독사과"


「칫히와는 4기생으로 동기에요. 둘이서 선두를 끊고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어요. 게다가 칫히는 겉으로는 "미소녀"같은 느낌으로 보이지만요... 사실은 조금 블랙인 점도 있는 엄청난 독설가. 이런 귀여운 얼굴로 엄청난 독설을 내뱉기 때문에 독사과라고 불리고 있어요♡ 그 독사과 같은 점이 또 칫히의 장점으로 재밌기도 하니까요, 꼭 "독" 부분도 맛봐주세요!」


칫 히 → 아 얀 : 귀엽고 제대로 하는 후배


「아얀은 이제 막 들어왔는데도 제대로 하고 있고, 애교도 있어서 친해지기 쉬운 아이에요. 웃는 얼굴로 계속 "칫히상♡"이라고 말을 걸어줘요. 좋아하는 점은... 뭐가 있지? 역시 계속 말을 걸어주니까 좋아요.(웃음) 귀여워요♪」


아 얀 → 미루룽 : 미루상처럼 귀여워지고 싶어요!


「저는 아직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르는것들을 미루상이 다정하게 알려주셔서.. 엄청나게 의지가 되는 선배에요. 엄청나게 귀여우시기 때문에 미루상처럼 저도 귀여워지고 싶어요!」



NMB48 퍼스널데이터


시로마 미루


챠밍포인트: 눈. 꽤 눈에 힘이 있다고 칭찬을 듣기 때문에 챠밍포인트는 눈. 눈에서 빔이 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사람에게 지지 않는 점은 기합! 콘서트나 악수회에서 모두에게 기운을 줘야 하기 때문에 역시 기합이 들어가야 하니까요. 약점은 너무 긴장하는 것. 공연은 지금도 긴장되고 콘서트 직전에는 울 것 같이 되는 점이에요.」


야구라 후우코


챠밍포인트: 보조개. 가끔 나오는 오른쪽 보조개. 양쪽이 아니라 한 쪽에만 있는 점도 레어에요☆

「다른사람에게 지지 않는 점은 공연 등에서 누구보다도 땀을 흘리고 있어요. 엄청나게 움직이고 있어요. 약점은 뭘까요? 햇빛이라던가 사람이 많은 곳.(웃음) 사람이 많은 곳은 조금 약해요. 좋아하는것은 가족이에요!」


시부야 나기사


챠밍포인트: 웃는 얼굴. 원래는 제 웃는 얼굴이 엄청 싫어했는데요. NMB48에 들어와서 웃는 얼굴을 칭찬받아서 좋아졌어요♥

「저는 엄청나게 지기 싫어해서요. 혼나거나 하면 "뭐야!" 라며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실패하면 울어버리거나 멋대로 눈물이 나와버리는, 희노애락이 넘쳐흐르는 타입이에요. 화는 잘 내지 않지만요.(웃음)」


카와카미 치히로 


챠밍포인트: 눈. 챠밍포인트는 눈이에요. 쌍커플이 2겹이 아니라 5겹정도 있어요. 다른 사람은 보통 이정도로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있는 점.. 뭘까요? 조금 진지한 점.(웃음) 퍼포먼스같은건 누구보다도 연습하려고 하고 있어요. 약점은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게 어려운 심술꾸러기 같은 점.」


야마모토 아야카


챠밍포인트: 웃는 얼굴. 저의 챠밍포인트는 웃는 얼굴 이에요. 가끔 눈 옆에 생기는 보조개가 특히 마음에 들어요.♪

「자신 있는 부분은 지기 싫어하는 점이에요. 연습 시간에 누구보다도 크게 목소리를 내거나 그런 작은 부분에서도 지기 싫어해요. 약점은 긴장하면 굳어져서 말을 잘 못하게 되는 것.(땀)」



지금이니까 말 할 수 있는 나의 터닝포인트


시로마 미루


2013년 9월 쟝켄대회에서의 오오시마 유코상을 상대로 1승

「쟝켄대회에서 오오시마 유코상과의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까지는 제 자신에게 자신감이 전혀 없었어요. 근데 오오시마상을 이기고 자신감이 붙어서.(웃음) 그걸 계기로 저를 알아주시는 분도 늘어났기 때문에 역시 저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야구라 후우코


2012년 8월 싱글 「버지니티」 선발 탈락!

「버지니티 선발에서 떨어진 것. 계속 선발이었기 때문에, 선발이 당연한건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뭔가 안주하고 있었어요. 근데 (버지니티 선발 탈락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 번 그런 경험을 해서 좋았다고 생각해요.」


시부야 나기사


2013년 6월 동일본 투어 중 쓰러진 것.

「4기생으로 들어오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선 투어로, 카도와키 카나코상의 언더로 뽑히게 되었는데요. 연구생 무도관 공연과 겹쳐 리허설 도중 쓰러져버렸어요. 그 때 카도와키상께서 한 회 한 회 라이브 모습을 메일로 보내주셔서요. 그 덕분에 멤버로서의 자각이 생겨나게 되었어요.」


카와카미 치히로 


2013년 10월 유닛 남바철포대기지 선발!

「남바 철포대 기지에 뽑히게 된게 전환점이 되었어요. 그 전에 동기인 나기사와 (니시무라) 아이카가 뽑혔을 때 분했고, 다음에는 무조건 내가 뽑히겠어!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름이 불렸을 때에는 이름을 불리는게 이렇게 기쁜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야마모토 아야카


2016년 8월 연구생의 센터!

「저는 첫 피로에서 센터로 뽑히지 못해서 엄청나게 분했어요. 그 때부터 연습을 계속 해서 연구생들로 「절멸흑발소녀」를 피로했을 때에는 센터를 하게 되었어요. 분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걸까, 싶어요. 그 때부터 계속 야마다 스즈쨩과는 라이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