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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룽/번역

[번역] DWANGO JP NEWS 시로마 미루 (1) 「총선거 선발에서 와타나베 마유와의 이상한 관계」 인터뷰 번역




NMB48 시로마 미루, 총선거 선발에서 와타나베 마유와의 이상한 관계


오랜만에 앨범 『남바 사랑 ~지금, 생각하는 것~』을 발표하고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개최된 「NMB48 LIVE 2017 in Summer~」 도 성공시킨 NMB48. 

그 중심인물로 NMB48을 이끌고 있는 시로마 미루.

총선거에서는 12위로 약진, 앨범 리드곡인 『설마 싱가폴』에서는 센터를 맡은 NMB48 에이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ㅡ 먼저 총선거를 돌아보죠. 선거 직전 인터뷰에서는 카미7이 목표였어요.


미루룽: 「처음에는 카미7이라고 하면 "선발에도 든 적 없으면서" 라는 말을 듣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총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선발에 못들면 위험해지고 그것만으로는 임팩트가 없으니까 카미7에 들어가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결과는 12위로, 이번에는 사야네가 나오지 않아서 선발에 아무도 들지 못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안심했어요. 하지만 솔직히 12위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ㅡ 총선 선발곡 『#좋아해』는 어때요?


미루룽: 「귀여운 곡이네요, 아이돌스럽고 가사도 요즘 세대가 공감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해쉬태그」라는 말도 쓰이고요. 첫 선발진입곡이기 때문에 인기있었으면 좋겠어요. 평소에 보이던 AKB48 선발멤버의 수가 적기 때문에 새로운 AKB48로 초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의 프레쉬한 느낌도 좋다고 생각해요.」


ㅡ 신곡 발매일이 다가오면 여러 매체에 나오기 때문에 눈에 띄어야 하겠네요.


미루룽: 「눈에 띄지 않으면 안돼요! 근데 어떻게 하면 눈에 띄는걸까요?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ㅡ 졸업하는 와타나베 마유상과의 에피소드는요?


미루룽: 「마유상 너무 좋아요! 근데 이번 선발멤버와는 모두 얘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마유상만은 너무 귀여워서 말을 걸 수가 없어요... 처음으로 AKB48분들께 인사드리러 갔을 때 오라가 너무 엄청나셔서 "아이돌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원래 아이돌에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AKB48에도 전혀 흥미가 없었어요. 근데 (마유상을) 본 순간 혼자서 반짝임이 다르셔서 그 때부터 오시가 되었어요. 그 충격이 남아있으니까 마유상 앞에서는 엄청나게 긴장해버리고 뭔가 서먹서먹해져서 "얘 뭐지?" 라고 생각하실지도...」


ㅡ 그럼 마유상과 같이 취재를 하게 된다면 마음을 전하고 싶나요?


미루룽: 「이제 마지막이니까 사진도 같이 찍고 친해져서 이야기도 하고 싶어요.」


ㅡ AKB48 선발총선거의 선발 멤버와 평소 AKB48 선발 멤버는 다르잖아요. 근데 시로마상은 양쪽 모두이시네요.


미루룽: 「이번 선발멤버는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평소에 보던 AKB48 선발멤버가 그다지 없기도 하고... 포지션은 총선 순위대로 서게 되는거지만 좀 더 앞에서 춤추고 싶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ㅡ 한편 앨범 『남바사랑 ~지금, 생각하는 것~』 에서는 홀로 앨범 자켓인 통상반도 있고, 「설마 싱가폴」에서는 센터를 맡았네요.


미루룽: 「자켓 사진 어때요?」


ㅡ 엄청 귀여워요.


미루룽: 「그쵸? 좋아요!! 이 때 엄청나게 얼굴 컨디션 좋았어요. CD샵에 제 얼굴로 된 자켓이 걸리는거에요! 다른 자켓들보다 앞에 내 자켓을 놔둬서...(웃음)」


ㅡ 통상반이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놓이지 않을까요?


미루룽: 「여러 점포에 들려서 "이거 저에요!" 라고 어필할게요!」


ㅡ 스스로 (웃음) 솔로자켓은 어떤 경위로 결정되었나요?


미루룽: 「모두가 촬영 할 때, 촬영이 끝나고 "시로마는 개별 촬영이 있으니까" 라는 말을 들어서 "무슨 촬영이지?" 라며 갔더니 "앨범 통상반은 시로마 1인 자켓이 됩니다." 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 때까진 몰랐어요. 완성본은 판몽 자켓 같았어요. 」


ㅡ 판몽이요?


미루룽: 「펑키 몽키 베이비즈분들 자켓이 1인 자켓이거든요.」


ㅡ 아, 그거랑은 다른 것 같은데요.(웃음) 무슨 말씀 하시는건지는 알겠어요.


미루룽: 「그래도 기뻐요, 혼자서 하나의 CD 자켓이 된다는건.」


ㅡ 부담은 없었나요?


미루룽: 「전혀요! 찍힐 때 얼굴 컨디션이 최고였기 때문에요.(웃음) 귀엽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어요. 통상반이 가장 잘 팔리면 좋겠어요(웃음) 시로마 집안은 통상반을 현관에 장식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주세요.」


ㅡ MV에서도 황금마이크를 야마모토 사야카상으로부터 받았어요.


미루룽: 「골든마이크네요. 『나 이외의 누군가』 MV에서부터 스토리가 이어지는데요, 그 때는 누가 골든마이크를 이어받을지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제가 받게 되었어요.」


ㅡ 골든마이크를 받았기 때문에 책임감이 중요해지시겠네요.


미루룽: 「음.. 그리고 사야네로부터 받은거니까요! 팬분들도 감동했다고 말해주셨어요. 사야네로부터 바톤을 이어받는다는건 꽤 중요한 일이잖아요. 엄청나게 자각이 생기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정말 제대로 해야된다는 자각이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바톤은 전달되었다는 느낌으로 이 MV에서는 모두가 주목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사야네가 꽤 비중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각자의 역할이 있다는게 드러난 MV 같아요. 최종적으로 마이크를 건네받은건 저이지만, 그룹 모두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는게 전해졌어요. 모두가 같이 마이크를 찾아나섰으니까 모두와 함께 목표로 나아가는 느낌이에요.」



(원문: https://news.dwango.jp/2017/08/13/144679/i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