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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룽/번역

[인터뷰] 160510 모델프레스 시로마 미루 인터뷰 번역

모델프레스 160510 시로마 미루 인터뷰 번역


NMB48의 사랑받는 캐릭터 시로마 미루, 이번 여름 수영복은 뭘로 샀어? 패션, 메이크, 네일, 헤어스타일... 귀여움의 비결이 알고 싶어!



 


인터뷰는 영화제 3일째의 밤. 패션이벤트 「츄라이이 GIRLS UP! 스테이지」 (@이온몰 오키나와 라이카무) 후, 현 내 호텔로 향했다.



◆ 시로마 미루와 「오키나와」



──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Kawaiian TV 아이돌 라이브 스페셜 in 섬 전부로 큰 축제」에도 출연하고, 분주했네요.


미루룽: 「분주했어요. 엄청 바빴어요. 라이브를 끝내고 땀을 뻘뻘 흘린 채로 버스를 타고 라이카무까지 이동했는데요, 버스 에어컨이 엄청 강해서 땀이 식어서 추워졌어요.(웃음) 패션쇼는 역시 귀여운 모습으로 나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엄청나게 초조했어요. 오늘은 어쨌든 계속 초조했어요.(웃음)」


── 오키나와는 만끽했어요?


미루룽: 「오늘 아침에, 오키나와 햇살을 쬔 정도일까요... 역시 오키나와는 식사를 하지 않으면 만끽했다고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아, 근데 아까 엄청나게 좋아하는 블루씰아이스를 먹었어요. 소금 친스코우맛을 엄청 좋아해서 항상 그걸 먹어요.」




── 오키나와에서 또 좋아하는 음식 있어요?


미루룽: 「후-참푸르!」


── 고야가 아니구요?


미루룽: 「저 고야는 써서 잘 못먹어서요... 근데 고야 스트랩은 가지고 있어요!(웃음)」


── 오키나와에 프라이빗으로 온 적이 있어요?


미루룽: 「프라이빗으로 온 적은 없어요. 근데 가족끼리 가자고 약속했어요.」


── 오키나와에서 가 보고 싶은 장소는?


미루룽: 「슈리성! 저, 의외로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요. 예전에 쉬는 시간에 국제거리 멤버와 슈리성 멤버로 나뉜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국제거리 쪽으로 갔어요. 사야네가 슈리성으로 가구요. 그래서 슈리성에 가보고 싶어요! 가 본 적이 없어요.」



◆ 시로마 미루와 「미즈기(수영복)」 사정을 알려줘!



── 오키나와라고 하면 바다인데요, 프라이빗으로 바다에 가나요?


미루룽: 「가요! 오사카에서는 안가는데요, 에히메에 계신 할머니집에 갈 때는 서핑도, 그냥 즐기는 수준이었지만, 했었어요.」


── 바다는 누구랑 갔어요?


미루룽: 「가족들이랑 갔어요.」


── 미즈기(수영복)도 입어요?


미루룽: 「입어요! 올해는 흑백 파인애플 그림이 그려져 있는, 근데 어린 느낌이 아니라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미즈기를 샀어요. 한 눈에 반했어요.」


── 미즈기는 매년 사는거에요?


미루룽: 「네. 작년에는 하늘하늘한 귀여운 미즈기를 샀었는데요, 프라이빗에서도 조금 어른스러운걸 입고싶어져서요.」


── 수영 할 수 있어요?


미루룽: 「할 수 있어요! 수영을 배웠었어요. 접영 잘해요!」


 

◆ 시로마 미루의 패션, 메이크... 귀여움의 비결을 알고 싶어!



── 여름 패션에서 의식한 아이템은 있나요?


미루룽: 「꽤 흰색이라던가 심플한 계열을 입을 때가 많은데요, 올해는 컬러플한 꽃무늬 원피스를 샀어요. 엄청나게 화려해요.(웃음)」


── 평소에는 어떤 코디를 하나요?


미루룽: 「악수회에서는 귀여운 계열의 사복을 많이 입는데요, 평소에는 빈티지계열이나, 남자가 입는 듯한 옷을 입을때가 많아요.」


── 빠져 있는 메이크는 있나요?


미루룽: 「눈 밑을 빨갛게 넣는 거요. 립 색깔은 엄청나게 바꿔요. 맨얼굴에 눈썹을 그리고, 빨간 립만 바르는 메이크도 해보고 싶어요. 어른스러운 느낌!」


── 네일 할 때의 고집은 있어요?


미루룽: 「네! 한 색깔로만 바르는걸 엄청 좋아해서, 요즘에는 슈가네일에 빠져있어요.」


── 헤어스타일은 어때요?


미루룽: 「계속 흑발이었기 때문에 염색 해 보고 싶어요. 근데 (머리색을) 바꾸면 팬분들에게 혼나려나?(웃음) 만약 바꾼다면 애쉬브라운이 좋아요! 또, 최근에 20cm정도 머리를 잘랐어요! 근데 그렇게 자른 티가 안나서 조금 더 잘라볼까 해요... 계속 기니까 자신은 없지만요.(쓴웃음)」



◆ 꿈을 이루는 비결



── 와타나베 미유키상이 졸업을 발표했어요. 현재 심경을 들려주세요.


미루룽: 「미루키의 졸업으로 NMB가 약해졌다는 얘기를 듣는게 정말로 분해요.(웃음) 그런 말을 듣지 않도록 제가 그 포지션에 들어갈 뿐 아니라, 좀 더 NMB48을 크게 만들 수 있도록, 그리고 미루키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어요.」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미루룽: 「자신감을 가지는거에요. 자신감을 가지는 것과 가지지 않는 건 너무나 달라요. 그런데 그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노력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저는 춤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연습했을 때 자신감을 가지거든요. 그래서 다른 아이들이 돌아가도 계속 남아서 연습하려고 하고 있어요.」


── 꽤 스토익하네요.


미루룽: 「스토익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연습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요즘에는 항상 해요. "나는 그 누구보다 연습하고 있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연습하지 않으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아서요...(쓴웃음) 그러니까 일단은 엄청 연습을 하고 있어요.」



원문: http://mdpr.jp/interview/detail/158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