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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룽/번역

[잡지] BOMB 2016.06 시로마 미루 인터뷰 번역



BOMB 2016.06 시로마 미루 인터뷰 번역


탈여동생, 노리자 선발! 갑시다, 같이!



── 14th 싱글 「아마가미히메」 MV는 인상적이었어요.


미루룽: 「사야네(야마모토 사야카), 미루키(와타나베 미유키), 저의 드라마형식으로 되어있는데요. 3명 다 무언가를 안고 있는 설정이에요. 마음에 들었던건, 거울 속 자신을 향해서 제 손을 무는거였을까요. 꽤 앙- 하고 물어요. 이빨 자국이 났었어요.(웃음) 제목만 들었을 땐 "귀여운 느낌인가?"라고 생각했는데요, 가사도 슬픈 멜로디도 멋진 느낌의 곡이에요. 사야네 바로 뒤에서 미루키와 춤추는 것도 볼만한 점인데요. 그 두 명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멋있게 춤 추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요.」


── 미루키가 졸업발표, 지금까지 이상으로 책임이 중대해요.


미루룽: 「네, 알고 있어요. 그건 실감하고 있어요. 미루키가 빠진 구멍을 채울 뿐 아니라, 좀 더 위로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NMB를 이끌어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요 저, 처음 들어왔을 땐 여동생같은 존재였어서 좀처럼 그 이미지를 벗을 수 없었어요. 그러니까 이왕 이끌어가는거, 좀 더 제대로 해서 주의를 줘야 될 때에는 주의를 줄 수도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여동생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것과 독립으로의 강한 결의. 그렇다면 선발총선거도 궁금해지네요.


미루룽: 「목표는 선발에 들어가는거에요. 정말로 열심히 해야해요. 들어가지 않으면 안돼요!! 1년전에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도 있었는데요, 1년이 지나고 또 겸임도 경험했으니, 저 스스로도 느낄 정도로 배짱이 붙었어요. 그러니까 할 수 있어!! 갑시다, 모두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