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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룽/번역

AKB48 총선거! 미즈기 서프라이즈 2016 24위 시로마 미루 인터뷰 번역

24위 시로마 미루 29,983표

노력으로 미루미루 진격중!


선발에 들어가서 AKB48도 이끌어가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 올해 총선거는 어땠어요?


미루룽: 「항상 즐겨왔던 투표기간이 (올해는) 불안함으로 무서웠어요.」


- 그 이유는요?


미루룽: 「역시 미루키의 졸업이 크네요. (미루키는) 사야네와 투톱이었고 그 밑에 멤버들은 꽤 격차가 있어서요. 제가 좀 더 힘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 NMB48 전체적으로 그런 의식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미루룽: 「그게 오히려 찬스라고 생각되기도 해서, "2번째 (순위에) 가고싶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순위를 높일 수 있을까 굉장히 불안했어요.」


- 결과는 작년보다 대폭 랭크업했네요. 이 1년간 뭐가 바뀐건가요?


미루룽: 「이 1년간 어떻게 하면 제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일에 도전 할 수 있을지를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구체적으로요?


미루룽: 「노력하는거에요! 예를 들어, 리허설이 끝나고 모두가 돌아간 이후에도 혼자서 연습한다면 다음날 "연습을 많이 했으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을거야!"라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본방에 임할 수 있어요. 결국 노력이 자신감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했어요.」


-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느낀적이 있었나요?


미루룽: 「M.T에게 바친다 공연에 출연했을때요. 2년만의 오리지널공연 쇼니치멤버로 겸임하는 제가 뽑히게 되었는데요. 이 찬스를 살리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5년중 아마 가장 노력했을지도 몰라요. 본방을 보신 스탭분들이나 팬분들께 칭찬받은게 엄청나게 자신감이 되었어요.」


- 그러면 선발이 되기 위해 필요한건 뭘까요?


미루룽: 「이번에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NMB48을 크게 만들어가는 존재가 되고싶다고 말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선발에 들어가서 AKB48도 이끌어가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저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언제 선발에 들어가도 괜찮을 수 있도록 강한 마음을 가지고 점점 더 노력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에 비해서 말하는건 아직 약하려나...? 말을 엄청 못하거든요.(웃음)」



미루룽의 메세지


「24위, 큰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나게 기뻐요!! 내년에는 선발을 노립니다.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