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루룽/번역

[잡지] TV fan 2016.10 시로마 미루, 오키타 아야카, 스토 리리카 인터뷰 번역


TV fan 2016.10 시로마 미루, 오키타 아야카, 스토 리리카 인터


「도톤보리여, 울게 해줘! DOCUMENTARY of NMB48」 9/14 on Sale!

NMB48 첫 다큐멘터리 영화가 대망의 Blu-ray&DVD화! 3명이 볼만한 곳을 어필!


- 리얼한 NB48을 촬영해 화제가 된 영화의 블루레이&DVD화에요.


리리퐁: NMB48답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웃음)


아 퐁: NMB48의 소개부터 시작해서 저희들을 모르시는 분들도 즐기실 수 있는 구성일지도요.


리리퐁: 평소에는 항상 까부는 이미지니까, 처음으로 모두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는 반응도 많이 있었어요.


미루룽: 왜냐면.. 엄청 찍으셨어요.


리리퐁: 부끄러운 부분까지 전부!


미루룽: 솔직한 저희들이 찍혀있어요!


- 게다가 컴플리트BOX에는 오프샷이 잔뜩 수록된 특전이 첨부되어 있어요.


아 퐁: 본편보다도 긴 180분 이상으로 특전이 들어있어요!


미루룽: 특전에서 저희가 추천하는 장면은요, 야부시타 슈쨩의 집에서 가족들이랑 왁자지껄한 모습. 

     본편에서는 얌전한 느낌이었는데요, 특전에서는 슈쨩다움이 나오고 있어서 보시면 웃으실 수 있을거에요~


아 퐁: 사야네와 미루키가 둘이서 이야기하고 있는 장면도 봐주셨으면 해요. 작년 총선거가 끝나고 미루키가 "23살이 되면 졸업할꺼니까"라며 졸업선언을 했거든요.

     1년전부터 생각했던거구나.. 하고. 그런 둘의 대화가 엄청나게 재미있어요.


리리퐁: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멤버들도 많이 나오고 다들 열심히 하는 점도 볼만한 부분이에요!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라던지?


미루룽: 뒤에서 엄청나게 노력하고 본방에서 팍! 보여주는 그런 멋진 멤버들이 많으니까요! 저는 아니지만.


아 퐁: 아니에요.. 매니저들이 하나같이 "미루는 또 연습하고 있네"라는 말을 나누는걸 멤버들도 다 알고 있는걸요.


미루룽: 오키쨩이야말로 다들 알고 있어. 엄청나게 노력했기 때문에 찬스를 잡은거라고.


리리퐁: 두 분 다 멋지세요.


미루룽: 리리퐁도 그렇고.


리리퐁: 처음에는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가 싫었어요. 드래프트 회의에서 즉전력이라며 지명해주셨는데 "못하겠는데 알려주세요."라고 할 수가 없는거에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실망하시지 않을까 하고.


미루룽: 영화에서는 그런 모습이 제대로 찍혔지만요.(웃음)


리리퐁: 맞아요. 엄청나게 부끄러워요.


- 영화가 공개되고 약 7개월이 흘렀는데요, 그 기간동안 총선거도 있었고 와타나베 미유키상도 졸업했어요. 앞으로 NMB48의 새로운 페이지가 시작되겠네요.


아 퐁: 미루키의 졸업콘서트에서, 1기생들에겐 여동생같은 존재였던 미루가 "센터를 잡겠습니다!"라고 선언해주어서 모두의 의식이 바뀔 수 있었어요.


리리퐁: 위험하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모두가 센터를 목표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미루룽: 좋은 의미로 멤버가 모두 불타고 있어요. 즐거운 느낌으로!


리리퐁: 저는 취미를 좀 더 추구하려고 하고 있어요.


미루룽: 어떤 취미?


리리퐁: 지금 엄청나게 일본어랩에 빠져있어서, 오사카에서 엄청나게 래퍼분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어요.


아 퐁: 대단해! 힘내. 응원할테니까.



Q. 여름방학 마지막 1주일... 어떤 느낌으로 보내나요?


아 퐁: 8월 마지막 주말은 「24시간테레비」를 매년 봤어요. TV를 보면서 엄청 울고.. 눈물활동(涙活, 눈물을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이라고 지금 유행중이잖아요.

     24시간 테레비를 본 뒤 "나도 좀 더 열심히 해야지!"라며 매번 생각하게 돼요.


미루룽: 여름방학 마지막 1주일은 날뛰고 싶어지네요! 집에 있는건 무조건 싫어요. 바다에 가서 액티브한 스포츠를 잔뜩 할거에요.


리리퐁: 멋져요~(웃음)


아 퐁: 나, 여름방학동안 3일밖에 밖에 안 나간 기록을 세운적도 있어. 더운게 진짜 싫어서.


미루룽: 더우니까 밖에 나가는거야!


리리퐁: 저도 밖이네요. 여름밤이 1년중 가장 좋아요.


미루룽: 헤에~


리리퐁: 여름밤을 위해서 1년을 견디고 있어요. 두분도 여름밤 산책을 해보세요. 공기가 엄청나게 멋져요. 

     산책이 무리라면 베란다라도 좋으니 잔뜩 밤늦게까지 뭔가 해주세요. 저는 남동생과 매년 베란다에서 스시를 먹었어요.


아 퐁: 밤늦게까지 안자고 스시를 먹는거야?


리리퐁: 네! 안자면 부모님께 혼나니까, 몰래.(웃음)


아 퐁: 귀여운 남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