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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룽/번역

[인터뷰] 주간플레이보이 2016 no.16 시로마 미루 인터뷰 번역

 



주간플레이보이 2016 no.16 시로마 미루 인터뷰

고등학교 졸업으로 "미루룽"이라고 하는 시로마 미루가 미즈기 그라이바에서도 성장한 모습을! 「앞으로 저를 "미루네"라고 불러주세요(웃음)



― 이번 그라비아에서는 시로마상의 여러가지 매력을 표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정의 흰색 미즈기에 보이시, 걸리, 게다가 변형 미즈기까지 준비해봤어요!


미루룽: 감사합니다! 와~ 정말로 여러가지 의상이 있어서 이번에도 엄청나게 즐거웠어요!


― 그러면 순서대로 코멘트를 해주세요. 먼저 멜빵 오버올. 평소에는 보지 못한 모습이라 신선했어요.


미루룽: 오랜만에 입었어요. 저, 빈티지샵이라던가 보이시한 패션을 예전부터 좋아했거든요. 그러니까 입으면서 텐션이 올라갔어요!


― 그라비아에서도 나왔지만, 계속 웃었네요. 보이시라고 하면, 원래부터 장난꾸러기 이미지도 있었는데요...


미루룽: 후후후. 맞아요. 특히 옛날에는 멤버들에게 장난만 쳤어요. 로커에 숨어서 "와!" 하고 나오거나 상자 안에서 잠들거나...


― 정말로 장난꾸러기였네요.(웃음) 이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 무늬의 미즈기 트윈테일. 트윈테일은 좋아해요?


미루룽: 엄청 좋아해요! 하지만 트윈테일은 말랐을 때에만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서, 라이브 할 때 제가 트윈테일을 하는 날은 컨디션이 좋은 날이라고 생각해주세요.(웃음)


― 이런 소녀스러운 것도 어울리네요.


미루룽: 감사합니다. 요즘 네일을 하게 되거나 꽤 소녀스러워졌어요. 악수회에서도 귀여운 옷을 입게 되었다던지. 소녀스럽다는건 미루키(와타나베 미유키) 같은 이미지일까요? 미루키 같이 손이 섬세하게 보인다던가 하는걸 의식해서 촬영에 임했어요.


― 그리고 변형 미즈기! 이건 임팩트 있네요~


미루룽: 사야네(야마모토 사야카)를 떠올리게 되네요.(웃음) 사야네는 조금 조금 수줍은 느낌으로 입는게 좋다고 팬 분들께 들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즐기고 있는 듯이 보이지 않나요?


― 실제로 즐기고 있는거 아니에요?


미루룽: 맞아요. 엄청 즐거웠어요!(웃음) 앞으로 저를 「미루네」라고 불러주세요.


― 하하하. 그러면 「미루네」(웃음). 올 3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요, 앞으로는 일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보다 더 의욕이 생기는건가요?


미루룽: 네. 엄청나게 불타고 있어요.(웃음) 특히 요즘에는 제가 앞에 서서 이끌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예전보다 생각하게 되어서, 연습도 더욱 더 하게 되었어요.


― 오! 그러고 보니 AKB48 44th 싱글 선발에 뽑혔죠?


미루룽: 『희망적리프레인』 이후 오랜만에 뽑혔는데요, 이번에는 제대로 가슴을 펴고 할거에요. 울지 않게 되었어요.(웃음)


― 라이벌은 있어요?


미루룽: 또래인 (미야와키) 사쿠라쨩이에요. 제대로 본인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사쿠라쨩이) 한 걸음 앞서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호랑이처럼 뒤를 잡으러 갈거에요!


― 그러면 먼저 기세를 타고 있는 미루룽의 현재 목표는?


미루룽: 먼저 NMB48로 솔로센터에 서는거에요.


― 예전에는 후우쨩(야구라 후우코)와 더블센터를 했으니까 이번에는 솔로로. 센터란 어떤 이미지에요?


미루룽: 누구보다도 빛나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라고 할까. 그만큼 누구보다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팀N 시절 사야네와 같은 팀이었는데요. 라이브 전에 대본을 몇번이나 읽거나, 레슨장에서 착실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노력이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렇게나 바쁜 사야네도 저렇게까지 하고 있으니까, 나도 좀 더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 센터인 선배를 눈 앞에서 보고, 좋은 자극이 되었군요.


미루룽: 얼마 전 생탄제에서도 센터에 서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어요!


― 그리고 총선거도 점점 가까워졌네요.


미루룽: 물론 (총선거에)  나갈거에요! 목표는 선발이에요. 작년에는 40위였는데요, 올해에는 이루고 싶어요.


― NMB48로서, 그리고 AKB48로서 활약하는걸 기대할게요.


미루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노력해서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할게요! 여러분들, 응원해주세요!


(원문: http://wpb.shueisha.co.jp/2016/04/04/63550/)